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치 고로 (문단 편집) === 카지노 팰리스 이후 === || [[파일:아케치 고로 배신.png|width=100%]] || || '''이것이… 하찮은 정의의 말로다.'''[br]애니메이션: '''배신''' || 심문을 마친 [[니지마 사에|사에]]는 돌아가던 중 아케치와 마주친다. 아케치는 자신이 폐인화 사건의 새로운 담당자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잡힌 주인공을 심문할 생각이라고 말한다. 이후 짧은 대화를 나누고 사에와 헤어진다. 비웃으면서 '''멍청한 여자…'''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후 아케치는 지하 심문실 문 앞에 서있는 간수에게 범죄자를 혼자 상대할 수 없다고 말하고 간수와 동행하에 지하 심문실에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아케치는 간수의 권총을 빼앗아 신속히 [[소음기]]를 장착하여 간수를 사살하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계획이 너희들 덕분에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때 아케치의 본성을 알았다면서 코옵 랭크[* 무인편 한정. 로열에서는 해당 연출이 나오지 않는다.]가 오른다. 이후 자신이 가진 총으로 주인공을 살해한다. 이로써 프롤로그부터 떡밥을 뿌리던 배신자의 정체가 아케치였음이 밝혀진다. 그렇지만 아케치는 처음부터 괴도단에 협력할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었고''' 처음부터 괴도단을 속일 작정으로 접근했기에 작중에서 언급하는 배신자보다는 '''스파이'''에 더 가까웠다. 애초에 다른 팰리스와 달리 니지마 사에 팰리스에서만 예고장을 지정된 날짜에만 전달할 수 있는데 이는 전부 아케치의 계략으로 경찰을 이세계로 불러들여 괴도단을 체포할 목적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주인공이 심문실에서 고른 선택지에 따라 2가지의 엔딩 분기가 나뉜다. 첫 번째 엔딩은 배드 엔딩으로 아케치가 주인공을 사살한 후 경찰들에 의해 발견되고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이때 나오는 음악은 자유와 안심. 이는 '''페르소나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유명하다.[* 3편의 배드엔딩은 세계멸망을 조금이라도 미루고 평화롭게 살아가며 4편은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가버리지만 적어도 죽진 않는다. 다만 선택을 치명적으로 잘못하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선까지 넘어버리게 되는데 이건 5편 못지 않게 찝찝하다.] 두 번째 엔딩은 주인공 사살 애니메이션 이후 스토리가 더 흘러간다. 주인공의 사망을 확인한 아케치는 [[소음기]]를 숨기고 주인공에게 총을 쥐어 자살처럼 위장[* 해당 애니메이션은 배드 엔딩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시킨 다음 자리를 떠난다. 이후 괴도단을 잡았다는 공으로 티비 방송국에도 자주 출현하게 되고 일약 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주인공은 죽은 것이 아니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주인공(페르소나 5)/스토리, 문단=2.1.3)] 주인공을 살해한 날 시도와 전화[* 이때도 휴대폰이 도청 상태이므로 아케치가 시도라는 이름을 직접 언급하여 괴도단이 흑막이 시도라는 것을 눈치챈다.]로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케치는 2년 반 만에 시도와 마주한다. 당시 시도는 스캔들이 발생하여 휘청거리는 시기였었고 아케치는 [[와일드(페르소나 시리즈)|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를 찾아왔다. 이후 특별한 힘으로 반대 세력을 살해하고 자신이 폭주시킨 인물이 사건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치하여 서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주인공의 자살로 인기는 더욱 폭발했다. 시도는 총리가 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뒤통수|말하는데]][* 실은 아케치도 시도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몰랐을 뿐.] 자신의 계획을 숨기면서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한다. 사실 아케치가 수상하다는 복선은 여기저기 깔려있었다. '''오프닝'''부터 복선이 있는데 오프닝 무비는 초창기의 5인(조커, 스컬, 모나, 팬서, 폭스) 위주에 다른 멤버(마코토, 후타바, 하루 셋이서 앉아있다.)와 이고르와 쌍둥이 간수는 감옥에서 잠깐 얼굴만 비추는 수준인데 아케치는 아예 스토리 전개상에서 후타바나 하루보다 먼저(커뮤니티 코퍼레이션 인물), 자주 나온 인물임에도 오프닝 무비에서 '''단 한 컷도 안 나온다.'''[* 오프닝에서는 단 한 번도 안나오고 구매했던 CD 케이스 표지에서만 얼굴이 등장하는 것도 미심쩍한 기분이었다.] 거기에 코옵 중에 유일하게 먼저 다가와서 코옵을 퍼준다. 주인공이 먼저 다가가서[* 니지마 사에는 주인공에게 먼저 다가갔지만 이는 이유가 있는데 거래 성립을 하여 진실을 말해야 했기 때문.] 코옵을 올려야 하는 다른 상대와는 다르게 스파이로서 일부러 접근한 것. 코드네임 크로우도 자기가 직접 지었는데, 일본에서 범인을 지칭하는 대명사인 쿠로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스스로 암시하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